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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다보면 당연히 줄 바꿈을 하실때가 있을거다.
그때 여러분은 enter를 누를거다.
하지만 enter만 누르면 한줄마다 <p>태그가 종결지어저서,
<p>태그의 원래 의미인 문단의 의미가 없어진다.
한줄, 한줄을 문단이라고 할순 없기 때문이다.
그럼 문단을 종결짓고 싶지 않을땐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아래에서 알아보자.

 

1. Enter

지금부터 줄바꿈을 enter로 처보겠다.

방금 줄바꿈을 했는데 또한번 줄바꿈을 해보겠다.

여기까지 결과를, HTML을 보며 확인해보자.

줄바꿈을 enter로 할때 HTML 확인 이미지

위의 사진을 보면 <p></p>가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걸 확인할 수 있다.
<p> 태그의 정의는 HTML p tag (w3schools.com)
이곳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he <p> tag defines a paragraph.
번역해보면 p 태그는 단락을 나타낸다고 한다.

단락이라고하면 분명 한줄의 문장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어떤 한 말들의 묶음이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런데 enter를 치는순간
그 한줄의 문장이 단락이라고 정의가 되버리는거다.

사실 2021.04.03 - 구글이 좋아하는 글쓰는 방법 3가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p>를 남발해도 SEO에 아직까진 그렇게 상관이 없는거 같다.

하지만 언제라도 업데이트가 될수도 있고,
<p>의 원래 의미를 생각해보면 고처야할 필요가 있다.
그럼 앞으로 단락이 끝난게 아닌
그저 줄바꿈의 의미로 enter를 사용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자.

 

 

2. Shift + Enter

단락의 종결의 목적이 아닌
줄바꿈이 목표라면 여러분은 앞으로
Shift + Enter를 처야한다.
지금 필자가 줄바꿈을 할땐 Shift+Enter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의 문장을 HTML로 확인해보겠다.

줄바꿈을 shift+enter로 할때 HTML 확인 이미지

여기에서 <p></p>는 하나밖에 없다.
단락이라는 의미가 상통하는거다.
문장의 모음이 단락이지 않은가?
단락의 의미대로 단락을 쓰고 싶다면
여러분은 앞으로 단순한 줄바꿈이 목표일땐
shift를 누른채로 Enter를 누르시기 바란다.

물론 현재까지는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문제가 없다.
하지만 언제라도 바뀔지 모르고, 의미를 알고 있는 분들은
줄바꿈을 당연히 shift enter로 하고 있을테니
여러분도 앞으론 shift enter로 줄바꿈을 하시기 바란다.

물론, 단락을 종결시킬 의미로 줄바꿈을 하는건
enter를 사용해야한다.

 

이 글을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반드시 출처(URL)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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